인천항만공사 2015년 주요 사업계획 확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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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일 2015.01.12. 조회수 31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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○ 인천항만공사(www.icpa.or.kr, 사장 유창근)는 12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팀별 업무보고회를 열고 2015년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.


○ 유창근 사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보고회에서 개장을 앞두고 있는 인천신항이 성공적으로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갈 수 있도록 부두운영사의 개장 준비와 운영체계 구축을 돕는 일이 올해 가장 중요한 인프라 관련 사업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,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.


○ 또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선박의 입출항과 화물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교통·물류체계를 갖추는 한편,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국토교통부·인천시·국회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 나간다는 계획도 확정했다.


○ 특히 신항이 조기에 운영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배와 화물을 끌어오는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. 글로벌 해운선사 출신인 유창근 사장을 필두로 선사들의 동향 파악과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인천항으로의 선대 배치를 요청해 나간다는 방침이다. 이를 위해 냉동·냉장화물 등 특정품목이나 대형화주를 타깃으로 한 화물유치 마케팅, 부두운영사·포워더 등 항만운영 파트너와의 정보공유, 영업연계를 통한 물동량 유치 계획 등도 마련했다.


○ 이를 통해 IPA는 올해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 260만TEU를 달성, 현재 60위권에 랭크돼 있는 글로벌 컨테이너 항만 순위를 50위권으로 진입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.


○ 자체분석 결과, 2015년 예상 물동량이 253만TEU로 전망됐지만, 인천신항 개장과 한중 FTA에 대한 기대감 등 호재가 있는 만큼 물동량 목표치를 최대한 도전적으로 설정했다고 IPA는 설명했다.


 【표. 인천항 연도별 컨테이너 항만순위】




















구분


2013


2014


2015(E)


물동량(TEU)


216만


234만


260만


순위


65위


62위


54위


* 출처 : 2013 THE TOP 100 PORTS - 『Containerization International』(세계적 권위의 해운물류전문지)


○ 항만운영 분야에서는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인적·물적 자원의 활용을 극대화하기로 했다.


○ 내항 야적장 및 부지, 창고 등 유휴·신규 항만시설 공급을 통해 한정된 인프라의 활용도를 높이고, 항만운영개선위원회 운영, 항만운영정보 제공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 요구에 더욱 기민하게 대응해 가기로 했다. 신규 지정된 항만배후단지의 종합보세구역 지정 추진 등 정책적이고 제도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도 병행된다.


○ 기관경영 분야에서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인천항과 IPA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과 경영전략을 담은 ‘비전 2030’ 수립, 정부·공공기관3.0 기조의 적극적 수용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이뤄나가기로 했다.


○ 이밖에 8부두 우선개방 등 지역사회의 관심과 요구가 높은 이슈현안에 대해서는 이해관계자 간 쟁점사항 조정과 협의에 있어 적극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해 나가면서 이슈에 대한 컨센서스를 형성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.


○ 이와 관련 유창근 사장은 “인천신항과 국제여객부두 사업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건설사업의 조기 추진과 내항 1·8부두 개방 문제 등 인천항의 주요 현안사항들이 원만히 풀려나갈 수 있도록 정부, 지자체, 유관기관, 이해주체들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을 구하며 컨센서스를 도출하는 리더십을 발휘하자”고 주문했다.



<12일 인천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'2015년 업무보고회'에서 유창근 공사 사장이 올해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이 나아갈 방향과 핵심사업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>


○ 또 “올해는 인천항만공사(IPA)가 설립된지 10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인천항의 중장기 성장기반을 다지고 영속기업의 펀더멘털을 확립하는 뜻 깊은 해로 만들자”고 강조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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