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PA,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항만 물류 데이터 확보 가속화
등록일 | 2021.07.07. | 조회수 | 2007 |
---|---|---|---|
첨부파일 |
○ 인천항만공사(www.icpa.or.kr, 사장 최준욱)는 컨소시엄* 구성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한‘2021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’에 참여하여 항만물류 데이터 확보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.
* IPA, 동양시스템즈㈜, ㈜이노메트릭스, ㈜딥네츄럴, 녹원정보기술㈜
○ 인공지능 개발에 필수적인 양질의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·개방하는 ‘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한 디지털 뉴딜사업의 하나로 국가 산업에 지능화 혁신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.
○ 해당 사업은 총 9개 영역(음성ㆍ자연어, 비전, 헬스케어, 교통ㆍ물류, 농축수산, 재난ㆍ안전ㆍ환경 등) 86개 분야에 2,925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통해 올해 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.
○ IPA는 교통ㆍ물류 영역 ‘항만물류 데이터’분야에 과제를 제출했으며, 항만-물류 자원들과의 연결성을 강화한 커넥티드 스마트항만 구축에 필요한 컨테이너, 항만 장비, 작업자 등과 관련한 300시간 이상의 영상과 60만 개 이상의 정적·동적 객체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.
○ 이를 위해, IPA는 정부 예산 약 19억 원을 지원받아 인천 신항을 실증 지역으로 선정하고 실제 운영중인 컨테이너에 대한 정보(식별 번호, Type Size, 컨테이너 종류 등)와 터미널 내 장비 데이터를 취득·가공할 예정이다. 아울러, 비즈니스 적용이 가능한 항만 물류 데이터를 획득하여 데이터 활용을 위한 시범 서비스 모델을 제시한다.
○ 인천항만공사 홍성소 건설부문 부사장은“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으로 스마트항만 조성의 핵심인 항만 물류 데이터를 확보할 것”이라며, “동 연구 성과가 전국 항만의 지능화 혁신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”고 말했다.
고객님의 의견들입니다.
등록번호 | 구분 | 제목 | 작성자 | 등록일 | 공개여부 | 답변여부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등록된 게시물이 없습니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