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PA, ‘전기구동 자율협력주행 야드트랙터’ 연구 개발 착수
등록일 | 2022.05.08. | 조회수 | 285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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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ipa 보도자료) 220508 ipa, 전기구동 자율협력주행 야드트랙터 연구 개발 착수.hwp |
○ 인천항만공사(www.icpa.or.kr, 사장 최준욱)는 해양수산부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사업 관리를 전담하는 ‘자율협력주행기반 화물운송시스템 개발 및 실증’ 사업에 컨소시엄*으로 참여하여, 전기구동 자율협력주행 야드트랙터를 개발한다고 9일 밝혔다.
* 컨소시엄(IPA 외 7개 기관) : 토탈소프트뱅크(주관), 이엔플러스, 글로벌엔씨, 에스유엠, 서울대학교, 자동차융합기술원, 에스엠상선경인터미널
< 전기구동 자율협력주행 야드트랙터 예상도 >
○ IPA는 본 사업에 화물이송시스템 자동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참여했으며, ▴자율협력주행 야드트랙터와 스마트항만 연계 방안 수립 ▴물동량 상승 및 탄소 저감 효과 분석 등을 담당한다.
○ 이번 연구는 총 352억 원(정부 출연금 269억 원, 기관 부담금 83억 원)이 투입되며, ‘자율협력주행 레벨4(Level 4)’ 야드트랙터 총 8대(신조 4대, 개조 4대) 개발을 목표로 추진된다.
○ 컨소시엄은 안전성을 확보를 위해 야드트랙터의 연차별 실증을 추진하며, 올해 새만금 주행시험장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에스엠상선 경인 터미널, 내후년에는 인천 신항 1-2단계 컨테이너 부두에서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.
○ 아울러, 야드트랙터에 차세대 친환경 배터리인 슈퍼 커패시터*를 탑재하여 주행성능과 충·방전 효율을 향상하고, 라이다(LiDAR) 센서** 및 차량용 무선통신(WAVE)*** 등 4차 산업 기술 적용을 통해 각종 위험요소를 감지·방지한다.
* 슈퍼 커패시터(Super Capacitor) : 이온의 물리적 에너지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출력·충전시간·내구성 등이 우수함
** 라이다(LiDAR) 센서 : 레이저를 통해 사물과의 거리와 형상을 이미지화할 수 있어 자율주행의 눈이 되어주는 기술
*** 차량용 무선통신(WAVE, Wireless Access in Vehicular Environment) : 차량 간 직접 통신을 통해 응답시간이 짧고 고속 이동 중에도 교신이 가능한 기술
○ 인천항만공사 홍성소 건설부문 부사장은 “스마트항만 조성을 위해 자율협력주행기반 화물운송시스템 개발은 필수적”이라며, “인천항의 경쟁력 확보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구동 자율협력주행 야드트랙터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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