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항, 보안사고 방지 위한 스마트 항만보안체계 연내 구축
등록일 | 2022.09.22. | 조회수 | 148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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○ 인천항만공사(www.icpa.or.kr, 사장 최준욱)는 외국 선원 밀입국·무단이탈·무단상륙 등의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혁신기술개발제품을 활용한 스마트 항만보안체계를 연내 구축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.
○ IPA에 따르면, 인천항보안공사(IPS)가 항만 내 보안 구역 감시를 위해 지난해 자체 개발해 사용 중인 ‘이동형 무인 선석 감시기’는 인력 운영 대비 비용이 절감되고 직접 감시가 가능하다는 장점은 있으나, 동작감지 센서 오작동 등 기능적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.
○ 이를 개선하기 위해 IPA는 ‘무선통신 기반 실시간 영상 및 데이터 전송시스템’을 도입하여 이동형 무인 선석 감시기와 접목한 스마트항만보안체계를 연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며, 비상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. 아울러, 시범운영 이후 영상분석 솔루션을 탑재해 보안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.
○ 아울러, 향후 무선 통신시스템과 드론, 카메라, 센서 등을 연계해 환경, 안전, 재난·재해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항만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○ 인천항만공사 홍성소 건설부사장은 “저비용, 고효율 보안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안사고 없는 항만을 실현할 것”이라며, “혁신기술을 활용해 인천항을 디지털혁신생태계가 구현되는 스마트항만으로 조성하겠다”고 말했다.
○ 한편, IPA는 지난달 해양수산부 공공기관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*에 ‘무선통신 기반 실시간 영상 및 데이터 전송시스템’을 신청해 지원사업에 선정, 약 3천만 원(해당 시스템 40기 구매비용)을 지원받게 되었다.
*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: 중소기업 혁신제품 초기 판로 확보를 위해 상용화 전 혁신제품을 공공부분이 초기구매자가 되어 사용하고, 그 결과를 공개하여 구매를 확산시키는 제도
○ 또한, 재작년 IPA는 사람, 차량 등 선별적으로 관제하는 AI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시스템을 도입하여 보안 감시 업무의 효율을 향상시킨 바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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