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항 도착 선원 신종코로나 의심 증상..하역작업 중단 관련 연합뉴스 보도에 대한 해명
등록일 | 2020.02.07. | 조회수 | 289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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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부파일 |
(ipa 해명보도자료) 200207 인천항 도착 선원 신종코로나 의심 증사..하역작업 중단 관련 연합뉴스 보도에 대한 해명.hwp |
<주요 보도 내용>
① 중국 청도항을 출항해 2월 7일 오전 07:30분에 인천신항에 입항한 M/V REVERENCE호에 타고 있던 필리핀 국적 선원이 검역당국의 선상검역 단계에서 발열 증상을 보여 인천항만공사가 이 선박의 컨테이너 하역작업 중지 조치하고 방역당국과 함께 본선 소독작업을 벌이고 있다.
<인천항만공사 입장>
□ 관련 보도는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바로 잡습니다.
① 해당 선박은 입항 후 하역작업을 시작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검역당국의 선상검역 과정 중, 해당 선박의 선원 중 1명이 발열과 고열 증세를 보여 선박 내 격리조치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확인을 위한 정밀검사를 의뢰한 상태로 해당 선박은 하역중지 조치가 아닌 검역 대기 상태입니다.
* 항만하역은 세관, 검역, 출입국 검사가 완료된 이후 시작 가능
② 또한, 현재 해당 선박을 제외한 인천항에 접안한 모든 선박은 검역당국의 선상검역 등을 거쳐 정상적인 하역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, 해당 선박의 하역작업 개시여부는 검역당국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.
➡ 해당 선박은 하역 중지가 아닌 검역대기 중 상태이며, 해당 선박을 제외한 모든 선박은 정상적인 하역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